정보/생활정보 / / 2019. 12. 17. 18:56

미세먼지 마스크, 꼭 알고써야 하는 것(KF의미,숫자의미,착용법,주의할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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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이제 우리나라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곳이 없다.
특히 봄이오면 황사와 함께 엄청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를 덥친다.
높은 고층빌딩들 혹은 하늘이 안보일정도로 미세먼지로 가득차서 황색으로 가득차버린다.

이런 미세먼지로 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물건이 바로 미세먼지 마스크다.
이제는 밖에 나갈때에는 필수로 하고다녀야 할정도로 없어선 안되는 물건이 되었다.

하지만, 미세먼지마스크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예를 들어서 KF가 써있다던지, 숫자들이 다르다던지...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기위해 자세히 다뤄보겠다.

미세먼지마스크


1. 미세먼지마스크에 붙어있는 KF란 무엇인가?

KF란? 'Korea Filter'의 약자로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으로 지정하여 인증 표시를 한 것이다.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인증한 것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인터넷이나 마트등 KF마크가 없는 마스크를 많이 볼 수 있을것이다. KF마크가 없는 제품들은 확실한 인증이 안된것으로 최대한 거르길 바란다.

 

미세먼지마스크 숫자


2. 'KF'뒤의 숫자는 무슨 의미인가?

미세먼지마스크 'KF'뒤에 붙어있는 80,94,99와 같은 숫자들을 많이 봤을거다. 
이 숫자의 의미는 숫자가 높을수록 마스크 필터가 촘촘하여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기능이 높다는 것이다.
기준은 아래와 같다.

미세먼지의 크기가 평균 0.6㎛크기일 때 KF80은 80% 걸러준다.
미세먼지의 크기가 평균 0.4㎛크기일 때 KF94은 94% 걸러준다.
미세먼지의 크기가 평균 0.4㎛크기일 때 KF99은 99% 걸러준다.

여기서, 먼지와 미세먼지의 크기를 알려주겠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μm 이하인 총먼지(TSP, Total Suspended Particles)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PM, Particulate Matter)로 구분한다. 미세먼지는 다시 지름이 10μm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μm보다 작은 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미세먼지의 개념 (미세먼지, 도대체 뭘까?, 2016. 4.)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보듯이 미세먼지는 10~2.5㎛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미세먼지마스크는 더 작은 0.6~0.4㎛크기일 때 숫자에따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럼 여기서 다시 궁금해지는것이 있다.
그렇다면 숫자가 제일 높고 99%를 막아주는 KF99가 제일 좋은 마스크가 아니냐는 것이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건 아니다! 이다.
숫자가 높으면 그만큼 미세먼지를 잘 막아주는건 맞다.

하지만, 너무 촘촘한 나머지 우리의 호흡을 방해할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나이가 어린 영유아나 어린이, 또는 임산부와 노인 등 일반인들보다 호흡능력이 떨어지거나,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에게 맞는 마스크를 고려하여 구매하는것이 올바른 구매법이다.

미세먼지마스크 크기


3. 미세먼지마스크는 크기도 다르게 있는데 어떻게 이용해야하나?

미세먼지마스크를 보면 대형과 소형이 따로 있을 것 이다.
이것은 대형이 어른용, 소형이 어린이용 이라고 정해진게 아니다.
소형은 얼굴이 작은 성인들을 위한 마스크인 것이다.
절대! 소형이라고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마스크가 아닌것이다.
하지만 어린이가 쓰면 안된다는 말은 아니다.
어린이들이 소형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코와 입을 완전히 가려진다면 사용을 하여도 된다.
하지만 코부분이나 턱부분 등 완전이 밀착이 되지 않는다면 바로 다른 제품을 구입해야한다.
그렇게 밀착이 안되고 뜬다는것은 미세먼지 차단이 안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마스크 착용법


4.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법은 따로 있는것인가?
우리가 면마스크를 사용할 때는 그냥 귀에만 걸고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미세먼지마스크는 호흡을 하는 코와 입을 정확히 막아주어야 한다.
그래야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마스크를 살펴보면 코부분에 철사같은게 있을 것이다.
그것은 코부분에 꼭 밀착되도록 눌러서 사용하는 것으로, 코옆의 콧볼쪽으로 공기가 다니는걸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
이것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마스크를 쓴 효과는 반감되어 미세먼지로 부터 제대로 보호를 할 수가 없다.


5. 미세먼지 마스크 외로 주의할점
미세먼지 심한날 외출을 하고 돌아왔을때는 꼭 씻기바란다.
또한 집에 들어가기전에 옷은 살짝 털어주는것을 추천한다.
미세먼지로 코와 입을 막아줘서 호흡기는 보호해줬으나, 우리의 몸은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있었다.
옷에도 미세먼지가 붙어서 집으로 따라들어왔을테고, 머리와 얼굴, 손 등등 코와 입을 빼면 미세먼지로 뒤집어 쓴체이다.
그러니 외출을 하고 들어왔다면 꼭 먼저 옷에서 미세먼지를 조금이라도 털고 간단한 샤워를 통해서 온몸을 깨끗히 해주는것을 추천한다.


모두 미세먼지 조심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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