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식의모든것 / / 2021. 6. 8. 08:00

주식거래시 지정가,시장가,조건부지정가,최유리지정가,최우선지정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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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시 지정가,시장가,조건부지정가,최유리지정가,최우선지정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초토일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지정가, 시장가, 조건부지정가, 최유리지정가, 최우선 지정가 입니다.

많이들 헷갈려하셔서 되도록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럼 바로 배워봅시다.

 

배워보기 앞서 아래 단어로 진행하겠습니다.

주식을 사는사람 = 매수자
주식을 파는사람 = 매도자

지정가란?(보통가)

 

내가 직접 원하는 가격을 정하는 방식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주문을 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지정하여 주문을 걸어두면 체결이 안될 확률이 크다.

예를들어,
만약 A주식이 매수가 10,000원이라고 하자.
사는사람(매수자)은 당연히 저렴하게 사고싶어하고
파는사람(매도자)은 더 비싸게 팔고 싶을것이다.

이때 매수자는 9,000원으로 산다고 지정하여 주문할 수 가 있고,
매도자는 11,000원으로 판다고 지정하여 주문을 해놓을 수 있다.

현재가가 10,000원이므로, 9,000원으로 산다고 지정하여 주문한 사람이 사고싶다면 현재가가 9,000원으로 내려가야하며, 반대로 매도자는 11,000원으로 올라야 팔수가 있다.

이렇듯 가격을 지정하여 현재가를 기준으로 싸게 살것인지 비싸게 팔것인지 내가 가격을 지정하여 주문을 하는것을 "지정가"라 한다.


시장가란?


사람들에 의해 가격이 정해지는 방식

시장가는 주문시에 수량만 등록하고 해당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매수자에게 유리한 가격대로부터 순차적으로 체결되는걸 말한다.

매수는 매도창의 낮은가격으로 구매를, 매도자는 매수창의 높은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예를들어,
만약 B주식이 매수가 10,000원이라고 하자.
이때 나는 매수자로써 주식을 시장가로 사려한다.
현재 매도창에 11,000원에 판다는사람이 100주, 12,000원 판다는사람이 100주가 있다.

내가 구매할 주식은 총 150주다.
이제 시장가로 150주를 주문을 넣는다면, 나는 11,000원 100주를 모두 산 뒤, 12,000원 50주를 구매를 하여 총 150주를 구매하게된다.

반대로 내가 매도자일경우,
현재 매수창에 9,000원에 산다는사람이 100주, 8,000원 산다는사람이 100주가 있다.
나에게는 150주가 있어서 모두 판매하기 위해 시장가 150주를 주문을 넣는다면,
9,000원 100주, 8,000원 50주를 판매하게 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가 매수자일 경우, 매도창의 제일 낮은가격 순으로 구매가 이뤄지며,
내가 매도자일 경우, 매수창의 제일 높은가격 순으로 판매가 이뤄지는것이다.



조건부지정가란?


지정가와 시장가를 합친 방식

주식의 정규거래시간 동안에는 지정가로 체결되지만,
마감때까지 거래가 성립되지 않는다면, 장마감 10분전에 동시호가 시간에 맞춰 시장가로 자동체결되는 주문방법이다.


예를들어,
만약 C주식이 매수가 10,000원이라고 하자.
나는 매수자로써 조건부지정가를 이용하여, 5,000원에 산다고 주문을 넣었다.
하지만, C주식은 매수가 7,000원까지 떨어지고 내가 지정한 5,000원까지 안왔을 경우,
시장가 방식을 도입하여 마감 10분전에 매도가 8,000원부터 시장가로 자동체결되는 주문이다.



최유리 지정가란?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하는 주식 주문의 방법
가격을 제외한 종목과 수량만 지정해주면 된다.

"시장가"랑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지만 다른점이 한가지 있다.

예를들어,
만약 D주식이 매수가 10,000원이라고 하자.
이때 나는 매수자로써 주식을 "최유리 지정가"로 사려한다.
현재 매도창에 11,000원에 판다는사람이 100주, 12,000원 판다는사람이 100주가 있다.

내가 구매할 주식은 총 150주다.
이제 최유리지정가로 150주를 주문을 넣는다면, 나는 11,000원 100주를 모두 산다.
그리고 나머지 50주는 11,000원으로 매수주문으로 들어가게 된다.

반대로 내가 매도자일경우,
현재 매수창에 9,000원에 산다는사람이 100주, 8,000원 산다는사람이 100주가 있다.
나에게는 150주가 있어서 모두 판매하기 위해 최유리지정가 150주를 주문을 넣는다면,
9,000원 100주를 판매를 하고, 나머지 50주는 9,000원으로 매도주문으로 들어가게 되는것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가 매수자일 경우, 매도창의 제일 낮은가격으로 구매를 한뒤 나머지 구매를 못한 주식 수 만큼 매수를 걸어두고,

내가 매도자일 경우, 매수창의 제일 높은가격 순으로 판매가 이뤄지는것이다.


최우선 지정가란?


최유리와 반대 개념의 방식이다.

최우선적인 조건으로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하는 주식 주문의 방법
종목 및 수량만 지정해주면 된다.

매수를 하고싶다면 현재 매수창의 제일 높은 가격으로 주문예약을 해주고,
매도를 하고싶다면 현재 매도창의 제일 낮은 가격으로 주문예약을 해준다.


예를들어,
만약 E주식이 매수가 10,000원이라고 하자.

나에게 있는 주식 100주를 매도를 하고싶어서 최우선 지정가로 진행하면,
현재 매도창의 제일 낮은가격 11,000원에 모두 주문예약이 걸린다.

반대로, 주식 100주를 매수를 하고싶어서 최우선 지정가로 진행하게 된다면,
현재 매수창의 제일 높은가격 9,000원에 주문예약이 걸리게 되는것이다.


매수는 가장 비싼가격으로 예약, 매도는 가장 싼 가격으로 예약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상 지정가(보통가), 시장가, 조건부지정가, 최유리지정가, 최우선지정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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